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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해태-KIA Tigers 한국시리즈 직관(97년, 09년, 17년) 한국 프로야구는 2022시즌까지 총 41시즌을 치렀다. 그중에서 가장 많이 챔피언의 자리에 오른 팀은 타이거즈다. 팀 타이거즈는 11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1/4을 타이거즈 한 팀이 독차지한 것이다. 86~89년까지 4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원조 왕조시대를 열었다. 더구나 해태에서 KIA로 모기업이 바뀌었음에도 깨지지 않고 이어지고 있는 전통은 "한국시리즈 불패"다. 포스트시즌에서 지는 경우는 종종 있었지만, 한국시리즈에 올라가기만 하면 진 적이 없었다. 11번 한국시리즈에 올라서 열한 번 우승했다. 그 중 최근 3번의 우승 직관기다. V9 - 1997년 한국시리즈(해태 vs LG, 우승감독 김응용) 1997년은 선동렬이 임대형식으로 일본 주니치드래곤즈(96년~)로 가면서 어려운 팀 사정에도 96년에.. 2023. 2. 5.
[야구] 대투수 양현종은 KIA타이거즈 영구결번이 될 수 있을까 프로야구에서 영구결번은 팀에서 뛰어난 성적을 남기고 은퇴한 선수의 등번호를 영구히 사용하지 않도록 하면서 소위 레전드 선수를 기리는 걸 말한다. KBO 40년 역사에서 영구결번은 1994년에 해제된 윤동균 선수의 등번호를 제외하면 16명의 등번호가 영구결번으로 지정되었다. 이중 가장 많은 한국시리즈 우승 기록을 갖고 있는 KIA타이거즈에서는 선동렬 투수와 이종범 타자 두 명의 등번호만 영구결번으로 지정되어 있다. 여기에 현재진행형 기록을 만들어가고 있는 '대투수' 양현종 선수의 등번호 54번이 세 번째 영구결번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KBO 각 팀별 영구결번 KBO에서 첫 영구결번은 OB베어스의 김영신 선수의 등번호인 54번이 최초이자 유일한 추모 의미의 영구결번으로 지정되었다. 가장 최.. 2023. 2. 3.
[야구] 골든글러브 수상자로 알아보는 포지션별 최고 선수 KBO는 1982년 첫 시즌부터 매년 포지션별 골든글러브 수상 선수를 선정하고 있다.(지명타자는 1984년부터 시상) 원래는 수비를 기준으로 선정하나, 점차 공격지표도 무시할 수 없는 요소가 되었다. 그러다보니 2021년부터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에서 주최하는 '리얼글러브 어워드'에서 수비 지표와 선수단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뽑고 있다. 여러 논란에도 불구하고 골든글러브는 시즌을 마치고 수여되는 최고의 상이라 할 수 있다. 현대 야구는 투수가 분업화되고 있으나, 골든글러브는 한명의 투수에게만 주고 있어 타자에 비해 골든글러브를 받을 수 있는 확률이 지극히 낮다. 그래서인지 대부분 선발투수가 받아 왔다. 그럼에도 골든글러브 수상자를 통해 각 포지션별 최고 선수를 알아보려 한다. 투수 투수는 선동열이라는 말처럼.. 2023. 2. 1.
[야구] KBO리그 타자 시즌별 기록 - 타율, 안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출루율 1982년 처음 시작된 한국 프로야구의 역사가 40년이 넘었다. 40년 동안 누적된 기록도 어마어마하다. 타자의 경우 시즌별 기록으로는 꿈의 4할이 프로야구 첫 시즌에 나왔으나 그 이후 한번도 달성하지 못한 기록이다. 200안타를 넘긴 것도 유일무이하다. 80도루를 넘긴 것도 단 한번 나왔다. 홈런은 56홈런이 최고 기록이지만, 50홈런 이상을 넘긴 건 총 5차례다. 2003년은 50홈런 이상을 친 사람이 두명이나 되었다. 타율 시즌 타율 1위는 1982년 프로야구 첫 시즌에 나온 MBC 백인천 선수의 0.412다. 꿈의 4할은 40년 동안 한번도 딱 한번 나왔을 뿐이다. 백인천은 250타수 103안타를 쳐서 4할을 기록했다. 타율 2위는 1994년에 해태 이종범이 기록한 0.393로 당시 193안타를 .. 2023.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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