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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KBO 레전드 40에 선정된 해태-KIA 타이거즈 선수 KBO는 40시즌 동안 뛰어난 경기력으로 팬들을 열광시켰던 40명의 레전드 선수를 뽑았다. 10개 부문에서 각 4명씩 선정했는데, 부문별로 보면 최다 득표자(선동렬, 최동원, 이종범, 이승엽), 원년의 스타(박철순, 이만수, 백인천, 김성한), 불굴의 의지(이상훈, 박정태, 니퍼트, 배영수), 82세계선수권 주역(장효조, 김시진, 한대화, 김재박), 최강 선발(이강철, 정민철, 정민태, 조계현), 성실함의 대명사(김태균, 박재홍, 박경완, 홍성흔), 근성의 야수(전준호, 이순철, 정근우, 박진만), 최강 좌타자(양준혁, 박용택, 이병규, 김기태), 우타 거포 계보(장종훈, 김동주, 심정수, 우즈), 전천후 투수(송진우, 구대성, 김용수, 임창용)로 뽑혔다. 이 중 해태-KIA타이거즈는 가장 많은 8명의 .. 2023. 2. 7.
[야구] KIA타이거즈 2023시즌 성적을 결정할 5가지 키포인트는? 팀이 한 시즌을 치루는데 숱한 우여곡절이 생긴다. 무엇보다 부상을 당하지 않고 시즌을 온전히 치루는 것이 팀과 선수들에게 가장 좋으며, 팬들이 성적보다 더 바라는 바일 것이다. 그럼에도 응원하는 팀의 성적이 지난 해보다는 나아지길 바라는 게 팬의 마음이다. 국내 프로스포츠 팀중 가장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는 야구 명문팀 타이거즈도 예외는 아니다. 2022 포스트시즌에 진출했지만 단 한경기로 광속마무리가 된 게 씁쓸한 뒷맛을 남겼다. 올해는 좀 더 오랫동안 야구를 하는 모습을 팬들은 기대한다. 그 기대를 결정지을 키포인트 5가지만 살펴보려 한다. 1. 주전포수 키움에서 어렵게 어렵게 모셔온(?) 박동원은 쏠쏠한 활약을 펼쳤으나, LG와 FA계약을 맺으며 KIA타이거즈 포수리스트에서 사라졌다. 그 전에 다.. 2023. 2. 6.
[야구] 해태-KIA Tigers 한국시리즈 직관(97년, 09년, 17년) 한국 프로야구는 2022시즌까지 총 41시즌을 치렀다. 그중에서 가장 많이 챔피언의 자리에 오른 팀은 타이거즈다. 팀 타이거즈는 11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1/4을 타이거즈 한 팀이 독차지한 것이다. 86~89년까지 4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원조 왕조시대를 열었다. 더구나 해태에서 KIA로 모기업이 바뀌었음에도 깨지지 않고 이어지고 있는 전통은 "한국시리즈 불패"다. 포스트시즌에서 지는 경우는 종종 있었지만, 한국시리즈에 올라가기만 하면 진 적이 없었다. 11번 한국시리즈에 올라서 열한 번 우승했다. 그 중 최근 3번의 우승 직관기다. V9 - 1997년 한국시리즈(해태 vs LG, 우승감독 김응용) 1997년은 선동렬이 임대형식으로 일본 주니치드래곤즈(96년~)로 가면서 어려운 팀 사정에도 96년에.. 2023. 2. 5.
[야구] 대투수 양현종은 KIA타이거즈 영구결번이 될 수 있을까 프로야구에서 영구결번은 팀에서 뛰어난 성적을 남기고 은퇴한 선수의 등번호를 영구히 사용하지 않도록 하면서 소위 레전드 선수를 기리는 걸 말한다. KBO 40년 역사에서 영구결번은 1994년에 해제된 윤동균 선수의 등번호를 제외하면 16명의 등번호가 영구결번으로 지정되었다. 이중 가장 많은 한국시리즈 우승 기록을 갖고 있는 KIA타이거즈에서는 선동렬 투수와 이종범 타자 두 명의 등번호만 영구결번으로 지정되어 있다. 여기에 현재진행형 기록을 만들어가고 있는 '대투수' 양현종 선수의 등번호 54번이 세 번째 영구결번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KBO 각 팀별 영구결번 KBO에서 첫 영구결번은 OB베어스의 김영신 선수의 등번호인 54번이 최초이자 유일한 추모 의미의 영구결번으로 지정되었다. 가장 최.. 2023. 2. 3.
[야구] 골든글러브 수상자로 알아보는 포지션별 최고 선수 KBO는 1982년 첫 시즌부터 매년 포지션별 골든글러브 수상 선수를 선정하고 있다.(지명타자는 1984년부터 시상) 원래는 수비를 기준으로 선정하나, 점차 공격지표도 무시할 수 없는 요소가 되었다. 그러다보니 2021년부터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에서 주최하는 '리얼글러브 어워드'에서 수비 지표와 선수단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뽑고 있다. 여러 논란에도 불구하고 골든글러브는 시즌을 마치고 수여되는 최고의 상이라 할 수 있다. 현대 야구는 투수가 분업화되고 있으나, 골든글러브는 한명의 투수에게만 주고 있어 타자에 비해 골든글러브를 받을 수 있는 확률이 지극히 낮다. 그래서인지 대부분 선발투수가 받아 왔다. 그럼에도 골든글러브 수상자를 통해 각 포지션별 최고 선수를 알아보려 한다. 투수 투수는 선동열이라는 말처럼.. 2023.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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