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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최형우는 어디까지 기록을 갈아치울 수 있을까? - 루타, 2루타, 홈런, 타점, 볼넷, 고의사구 기아타이거즈 최형우는 KBO에서 FA 100억 시대를 처음으로 열었다. 전주고 출신의 포수로 2002년에 삼성에 입단한 최형우는 2005년에 방출됐다. 2006~2007년 경찰야구단 창단 멤버로 괜찮은 활약을 펼치며 제대 후 삼성에 다시 들어갔고, 외야수로 전성시대를 열었다. 2017시즌에 고향팀인 KIA타이거즈로 오자마자 한국시리즈 우승을 거머쥐며, 100억이 아깝지 않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타이거즈에서 7시즌째인 최형우는 올 시즌과 내년 시즌 내에 몇가지 통산기록을 갈아치울 것이다. 최형우가 갈아치울 기록에 대해 알아보자. 루타, 2루타 1루타~홈런에 이르기까지 모든 루타를 합친 기록을 봤을 때 최형우는 현역 선수로는 가장 많은 3756루타를 기록하고 있다. KBO역사에서 최형우보다 많은 루타를 기록.. 2023. 2. 12.
[야구] 스토브리그로 본 2023시즌 KBO 판도 예상 KBO리그 10개팀은 스프링캠프가 한창이다. 아직 새 시즌 성적을 논하기는 섣부를 수 있다. 하지만 팬들 사이에 하나 둘 전망이 올라오고 있으며, 이순철 SBS해설위원의 전망 기사가 나왔다. 이순철 해설위원은 올해 3강 4중 3약으로 예측했다. 물론 지금의 전망은 스프링캠프를 거치면서 정비가 끝날 때 나온 게 아니라서 부상 등 변수가 발생할 수 있어 너무 이른 예상일 수 있다. 그럼에도 야구 팬들에게는 벌써부터 설레는 시즌이 다가오고 있음을 느끼게 한다. 새 시즌 준비 지난 시즌을 마치고 각 팀들은 선수단을 먼저 정리하고, FA선수들과 협상을 통해 떠나보내거나 데려왔다. 신인드래프트를 통해 파릇파릇한 새싹들도 들어왔다. 그리고 군대에 보낸 선수도 있지만, 군대에서 기량을 발전시켜 온 선수들이 있다. 그리.. 2023. 2. 9.
[야구] 타이거즈 41년 포지션별 베스트 뽑아보기 KBO 41년 동안 11회로 가장 많은 우승을 차지한 해태-KIA타이거즈에서 뛰었던 선수들 중에서 개인적으로 베스트 라인업을 뽑아 봤다. 은퇴한 선수로만 선정한 것은 아니고, 현재 뛰는 선수들 중에서도 역대급 성적을 거둔 선수라면 넣을 수 있다고 생각해서 포함시켰다. 투수별, 타자별 선수를 뽑고, 타순 라인업을 짜 봤다. 특정 시즌 커리어하이 기록보다는 전반적으로 포지션별 인상이 더 주요 근거일 수 있다.투수선발 투수는 5선발 개념으로 5명의 선수를 뽑아 봤다. 선동렬, 양현종, 헥터노에시, 이대진, 이강철이다. 선동렬은 마무리로도 활약했지만, 국보투수이자 타이거즈 영구결번답게 1선발로 뽑았다. 양현종은 타이거즈 세 번째 영구결번을 향해 가고 있으며 KBO 투수 부문 각종 기록을 갈아 치우고 있다. 헥터.. 2023. 2. 8.
[야구] KBO 레전드 40에 선정된 해태-KIA 타이거즈 선수 KBO는 40시즌 동안 뛰어난 경기력으로 팬들을 열광시켰던 40명의 레전드 선수를 뽑았다. 10개 부문에서 각 4명씩 선정했는데, 부문별로 보면 최다 득표자(선동렬, 최동원, 이종범, 이승엽), 원년의 스타(박철순, 이만수, 백인천, 김성한), 불굴의 의지(이상훈, 박정태, 니퍼트, 배영수), 82세계선수권 주역(장효조, 김시진, 한대화, 김재박), 최강 선발(이강철, 정민철, 정민태, 조계현), 성실함의 대명사(김태균, 박재홍, 박경완, 홍성흔), 근성의 야수(전준호, 이순철, 정근우, 박진만), 최강 좌타자(양준혁, 박용택, 이병규, 김기태), 우타 거포 계보(장종훈, 김동주, 심정수, 우즈), 전천후 투수(송진우, 구대성, 김용수, 임창용)로 뽑혔다. 이 중 해태-KIA타이거즈는 가장 많은 8명의 .. 2023. 2. 7.
[야구] KIA타이거즈 2023시즌 성적을 결정할 5가지 키포인트는? 팀이 한 시즌을 치루는데 숱한 우여곡절이 생긴다. 무엇보다 부상을 당하지 않고 시즌을 온전히 치루는 것이 팀과 선수들에게 가장 좋으며, 팬들이 성적보다 더 바라는 바일 것이다. 그럼에도 응원하는 팀의 성적이 지난 해보다는 나아지길 바라는 게 팬의 마음이다. 국내 프로스포츠 팀중 가장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는 야구 명문팀 타이거즈도 예외는 아니다. 2022 포스트시즌에 진출했지만 단 한경기로 광속마무리가 된 게 씁쓸한 뒷맛을 남겼다. 올해는 좀 더 오랫동안 야구를 하는 모습을 팬들은 기대한다. 그 기대를 결정지을 키포인트 5가지만 살펴보려 한다. 1. 주전포수 키움에서 어렵게 어렵게 모셔온(?) 박동원은 쏠쏠한 활약을 펼쳤으나, LG와 FA계약을 맺으며 KIA타이거즈 포수리스트에서 사라졌다. 그 전에 다.. 2023.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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