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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타이거즈2

[야구] 2016년 서울고 3인방 기아타이거즈에서 뭉치다 - 최원준, 임석진, 주효상 KIA타이거즈에서 만났다. 1997년생 서울고 출신 주효상, 최원준, 임석진 이야기다.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서울고에서 뛰면서 2학년인 2014년에 대통령배 우승, 황금사자기 우승을 차지했고, 3학년인 2015년에는 황금사자기 4강에 그쳤다. 서울고에서 주효상은 포수, 최원준은 유격수, 임석진은 3루수로 뛰었다. 2016년 신인드래프트에서 서울 공동 연고권을 갖고 있는 세 팀은 두산-LG-넥센 순으로 지명했는데, 서울고 트리오 중 주효상만 넥센히어로즈에 1차지명되었다. 2차 1라운드 지명시 전체 3번째로 KIA에 최원준이 지명되었고, 임석진 역시 1라운드에 전체 6번째로 불렸다. 하지만 2022년 임석진이 SSG에서 트레이드 되었고, 주효상도 군복무를 마치고 KIA에서 뛰게 되면서 2023년 최원.. 2023. 2. 20.
[야구] 해태-KIA Tigers 한국시리즈 직관(97년, 09년, 17년) 한국 프로야구는 2022시즌까지 총 41시즌을 치렀다. 그중에서 가장 많이 챔피언의 자리에 오른 팀은 타이거즈다. 팀 타이거즈는 11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1/4을 타이거즈 한 팀이 독차지한 것이다. 86~89년까지 4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원조 왕조시대를 열었다. 더구나 해태에서 KIA로 모기업이 바뀌었음에도 깨지지 않고 이어지고 있는 전통은 "한국시리즈 불패"다. 포스트시즌에서 지는 경우는 종종 있었지만, 한국시리즈에 올라가기만 하면 진 적이 없었다. 11번 한국시리즈에 올라서 열한 번 우승했다. 그 중 최근 3번의 우승 직관기다. V9 - 1997년 한국시리즈(해태 vs LG, 우승감독 김응용) 1997년은 선동렬이 임대형식으로 일본 주니치드래곤즈(96년~)로 가면서 어려운 팀 사정에도 96년에.. 2023.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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